마켓컬리 춘천식 닭갈비, 제품 후기 들려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라미입니다. 어느덧 따스한 봄, 3월이 찾아왔네요.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는 날인데요.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춘천 여행에서 먹은 닭갈비가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집에서 닭갈비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려운데요. 그래서 저는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춘천식 닭갈비’를 구매해보기로 했어요. 후기도 많고, 평도 좋은 제품으로 골라보았는데요.
지금부터 집에서 즐기는 ‘춘천식 닭갈비’ 제품 후기와 간단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KF365] 춘천식 닭갈비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마켓컬리에서 자체로 만든 [KF365] 춘천식 닭갈비에요. 1kg의 푸짐한 양을 13,490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인데요. 전성분에 지나친 감미료나 첨가제 없이 비교적 깔끔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고르게 되었어요.
다만, 국내산 닭이 아닌 브라질산 닭인 점이 아쉬웠지만 넉넉한 양으로 여러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더불어 채소, 당면과 같이 부가적인 재료가 들어있지 않아 마켓컬리에서 냉동 볶음용 채소와 분모자 그리고 쌈으로 먹을 알배추까지 함께 구매했어요.
재료 정보
[KF365] 춘천식 닭갈비에는 닭고기,소고기,밀,토마토,우유,대두,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가 함유되어 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자세한 원재료명과 함량은 아래에 표로 따로 정리해 놓으니 구매 전 확인해 보세요!
집에서 즐기는 ‘춘천식 닭갈비’ 레시피
1. 준비한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닭갈비를 넣어주세요.
2. 닭갈비를 1-2분 정도 볶은 후 다진마늘과 후추를 넣어 간단히 양념을 해주세요.
[TIP]
다진마늘과 후추는 필수가 아니에요. 제품 후기에서 달다는 평이 많아 넣었습니다.
3.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구매한 분모자 당면을 넣어주세요.
[TIP]
제가 구매한 ‘[미미사] 분모자 당면’은 따로 불리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4. 닭갈비를 약불에 5분 정도 볶은 후 준비한 채소를 넣고 2-3간 더 볶아주세요.
‘춘천식 닭갈비’ 완성입니다. 너무 쉽죠? 과거 춘천 여행에서 먹었던 닭갈비 맛 그대로네요. 후기에 케찹의 단맛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아 다진 마늘과 후추를 넣었더니 감칠맛이 더 생긴 것 같아요.
매콤한 맛을 원하는 분이라면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채소의 양이 적은 것 같아 쌈으로 먹을 알배추도 함께 구매해서 먹었는데요. 달달한 알배추와 매콤한 닭갈비가 만나니 환상의 궁합이더라고요!
더불어 저는 분모자 당면을 넣어 밥을 따로 볶아먹지는 않았지만 국물 양이 꽤 있어 볶음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총평
[KF365] 춘천식 닭갈비
가격 : 13,490원
용량 : 1kg (3-4인분)
보관법: 냉장보관
[후기]
춘천에서 먹은 닭갈비와 맛이 유사해요. 채소, 당면과 같은 부가적인 재료가 없어 아쉽지만 그 어느 제품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오늘 먹은 양은 500g 정도 볶은 양인데요. 둘이서 먹으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1kg면 3-4명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어려울 줄만 알았던 춘천식 닭갈비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니 식비도 절약하고,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더 맛있는 요리도 찾아뵐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Written by. 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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