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 시리즈 #2 ㅣ 봄 제철 잎 채소! 냉이 달래 상추 부추 보관하는 법
⏰ 소요시간 : 4분
☑️ 대표적인 봄 제철 잎채소는?
☑️ 신선함을 유지하며 맛과 영양은 두배로 살리는 봄 채소 보관법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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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닮은 봄철 잎 채소
봄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싱그럽고 활기찬 자연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이른 아침에는 새소리가 들리고, 부드러운 봄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죠. 무엇보다 봄은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들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냉이, 달래, 상추, 부추와 같은 봄 제철 잎채소는 우리에게 활력과 영양을 가득 전해주는 소중한 보물과도 같아요. 각자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이 채소들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영양가 높은 식사를 만들어준답니다.
하지만 봄 제철 잎채소들이 각자가 가진 영양을 마음껏 뽐내기 위해서는 알맞은 보관법이 필수예요. 맛과 영양을 오래 유지하려면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거든요. 냉장 보관, 습기 조절, 생활용품 활용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이제부터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게요!
한식 필수 채소 별 보관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콘텐츠를 먼저 읽어보세요! ⬇️
봄철 채소 보관,
이것만 기억하세요
채소 별 보관법을 알아보기 이전에, 먼저 봄 제철 잎 채소를 구매하는 것부터 사용하기까지 알고 있으면 득이 되는 팁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습기 조절이 생명!
잎채소들은 과도한 습기로 인해 부패하기 쉬워요.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기 전에 채소를 깨끗하게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습기가 모이지 않도록 채소를 종이 수건에 싸서 보관하면 좋아요.
구매도 신선하게!
애초에 장을 볼 때 신선한 상태로 구매하는 것이 중요해요. 봄철 채소를 고를 땐 신선한 잎사귀와 생기 넘치는 색상을 가진 것, 그리고 향기가 좋고 단단한 표면을 가진 것 위주로 선택해주세요.
가능한 빨리 먹기!
봄철 채소는 빠르게 상하기 때문에 구매한 후에는 가능한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맛과 영양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관하지 않고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죠!
대표적인 봄 채소 보관법
: 냉이 달래 상추 부추
산뜻하고 향이 좋은 봄 제철 잎 채소. 봄 내음 가득 담은 냉이, 달래, 상추, 부추의 향도 그대로 살리면서 빨리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1. 냉이 🌱
손질한 냉이는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궈 깨끗이 씻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에 말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지퍼백에 그대로 넣어 보관해주세요!
2. 깻잎 🪴
깻잎을 깨끗이 씻은 후 줄기 끝을 살짝 잘라줍니다.
줄기 부분만 물에 잠기도록 세워서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하면 무르지 않고 싱싱한 깻잎을 먹을 수 있어요!
3. 상추 🥬
씻지 않은 상추는 젖은 신문지로 겹겹이 덮어 냉장 보관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상추라면 잎이 서로 마주보게 정리하고 세워서 통에 넣어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2주 이상 싱싱한 상추를 만날 수 있어요!
4. 부추 🌿
부추는 씻으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씻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게 중요해요.
씻지 않은 부추 그대로 키친타월에 돌돌 말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부추의 양이 많다면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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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채소에 맞는 보관법으로
늘 신선한 채소 식탁 즐기기
결국 봄철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습기 조절, 신속한 사용, 신선한 구매가 포인트인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중한 봄 채소들이 버려지지 않도록 자주 활용해서 요리해보는 연습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봄의 계절, 신선하고 영양 넘치는 봄 제철 잎 채소들과 함께 나를 위한 건강하고 맛진 식사를 차려보기를 바라요! : )
EASY 미션
봄 제철 채소를 활용해 만들고 싶은 요리가 있다면 이번 주에 도전!
나만의 채소 보관 꿀팁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봐요.
Written by. @onneu_kitchen
Baked by. @limssosso @seonwoo_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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