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신상 리뷰: 간단한 아침 메뉴 추천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끝! 권장소비기한도 6개월로 긴 편이라 보관 걱정도 없어요.
100ml당 칼로리가 24kcal로 매우 낮아 부담 없고, 탄수화물 1.8g, 단백질 1.6g, 지방 1.8g, 칼슘 120mg를 섭취할 수 있어요. 다만, 단독으로 먹을 경우 식사로는 부족할 수 있어 다른 메뉴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1L에 6,900원으로 일반적인 두유나 우유보다는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한 금액이라고 생각!
마찬가지로 냉장고에서 꺼내서 소스 뿌려 먹으면 끝! 권장소비기한은 구매일 기준으로 2주 정도로, 6개를 먹기에는 충분하게 느껴졌어요.
소스와 연두부를 함께 먹으면 90kcal칼로리. 탄수화물 5.48g, 단백질 6.36g, 지방4.83g을 섭취할 수 있어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에요.
6개에 6,600원으로, 하나당 1,100원 꼴이에요. 시중에 파는 다른 연두부 제품들이 하나당 1,4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아요!
단독으로 먹거나, 시리얼과 함께 먹어도 준비에 10초 컷! 권장소비기한은 구매일 기준으로 열흘 정도였어요. 다만, 시리얼로 먹을 경우 설거지가 발생할 수 있어요.
단독으로 100ml 먹을 때 80kcal에 탄수화물 10g, 단백질 3g, 지방 3.6g, 칼슘 100mg을 섭취할 수 있어요. 시리얼로 먹는다면 당류가 적고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강화된 제품을 추천.
750ml 1개에 6,800원으로, 현재는 컬리에서 6,190원으로 세일 가격에 구입했어요. 우유보다 양도 적고 비싸지만, 유기농 요거트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죠. 유기농에 이 정도의 프리미엄을 지불할 것인지는 각자의 판단!
조리 자체는 에어프라이어에 5분 돌리면 끝이지만, 1시간 해동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ㅠ 확실히 맛은 있었지만, 아침에 해 먹기는 좀 번거로웠어요.
2개 먹을 경우, 48kcal에 탄수화물 50g, 당류 6g, 단백질 6g, 지방 8g, 식이섬유 6mg를 먹을 수 있어요. 글루텐프리라 유당 불내증이 있더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총 6개가 한 팩에 7,000원으로, 빵 한 개는 1,166원 정도에요. 두 개를 먹으면, 아침 한 끼에 2,332원 정도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보여요.
에어프라이어에 3-5분 돌리면 끝이지만, 30분 이상 해동 후 조리를 권장하여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리 꺼내놓고 샤워를 하러 갔답니다. 이 부분이 살짝 번거로울 수 있어요.
251kcal에 탄수화물 20g, 단백질 9g, 지방 15g을 먹을 수 있어 영양 균형도 풍부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로 손색 없어요. 다만, 다이어트나 관리 중이라면 아침부터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부담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한 개에 5,500원으로, 데일리로 먹기에는 살짝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요. 4개입 세트로 사면 17,9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니(1개당 4,475원) 참고하세요.
아침을 먹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많이들 알고 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건너뛰는 경우가 많죠. 10분 이내로 준비부터 식사까지 끝낼 수 있는 아침 메뉴들을 구비해 놓으면 아침의 질이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바쁜 아침, 간단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단한 아침 메뉴는 없을지 마켓컬리 신상품 중에서 골라봤어요.
간단한 아침 메뉴 추천 기준
2023년 7월 기준 마켓컬리 신상품 중 간단한 아침 메뉴로 적합한 상품 5개를 골라봤어요. 크게 선정 기준은 아래 3가지였는데요.
✅ 간편성: 식사 준비에 큰 공수가 들지 않고 10분 이내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지
✅ 영양성분: 탄단지 균형이 골고루 갖춰져 있고, 불필요한 첨가물이나 감미료가 많이 쓰이지 않는지
✅ 가성비: 가격 대비 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위 기준을 바탕으로 총 5개를 주문해서 평일 출근 전, 하루씩 아침으로 먹어 봤어요.
🔸 스프라우드, 비건 완두콩 음료 언스위트
🔸 맑은물에, 빠르게한끼 참깨소스 연두부
🔸 상하목장, 유기농 드링킹 요거트
🔸 제로밀 by 달롤, 글루텐프리 쫄깃한 쌀 모닝빵 바질토마토
🔸 악소, 호밀 브뢰첸 햄치즈 샌드위치
마켓컬리 신상 간단한 아침 메뉴 리뷰
스프라우드, 비건 완두콩 음료 언스위트
스프라우드는 trensums food 라는 스웨덴 식품 전문 기업에서 만든 브랜드로, 컬리에서는 총 5개의 맛이 있었는데요. 플레인, 초코, 언스위트, 바리스타, 바닐라 5가지 중 언스위트 맛으로 골라 보았어요. 언스위트 맛은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당류가 100ml당 1.8g으로 낮고, 단백질은 2g으로 가장 높았어요.
제형은 우유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물과 완두콩 단백이 주 재료인 만큼 처음 따랐을 때는 콩 특유의 향이 살짝 나긴 했어요. 하지만 비린내가 나거나 텁텁한 느낌은 없었답니다.
정제수와 완두콩 단백 1.9%가 주 재료이고, 이외에 유채유, 귀리유 등이 추가로 들어갔어요. 바닐라향은 영양성분표를 보지 않았다면 잘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은은하게 첨가된 느낌이었고, 일반적인 두유보다는 살짝 간이 된 맛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소금이 소량 추가되어서 그랬나봐요.
칼로리는 부담 없는 편이라, 빵 등과 함께 먹는다면 100ml 로 목만 축여도 충분하고, 시리얼과 함께 먹는다면 200ml 정도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영양제로도 많이 먹는 비타민D, B1, B2가 첨가된 것 또한 보너스.
저는 평소에 아침으로 종종 먹는, 집에 있던 쿠키와 함께 먹어봤는데요. 쿠키 자체에 어느 정도 당이 있다보니 오히려 우유랑 먹었을 때보다 덜 느끼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단독으로 마신다면 언스위트보다 플레인이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렇게 아침 식사로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언스위트도 충분히 괜찮았어요,
총평
✅ 간편성: ★★★★★
✅ 영양성분: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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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에, 빠르게한끼 참깨소스 연두부
다음날은 맑은물에의 빠르게한끼 연두부를 먹어봤어요. 기존에는 8개 세트만 있었는데, 최근에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인 6개 세트가 출시된 것 같더라고요. 참깨소스와 오리엔탈소스 두 개가 있는데 참깨소스가 칼로리가 더 높은 대신 나트륨은 더 낮았어요. 참깨소스와 오리엔탈소스의 칼로리 차이는 1개당 30kcal, 15kcal로 크지 않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도 무방할 것 같아요!
상자를 뜯으면 이렇게 연두부과 참깨소스, 스푼이 세트로 들어 있는데요. 저는 출근 전 집에서 먹었지만, 스푼까지 들어 있어 회사로 바로 시켜서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출근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참좋은 연두부 원재료
참좋은 참깨소스 원재료
연두부는 국산 대두 100% 라는 점이 좋았어요. 신선식품일수록 원산지와 거리가 짧은 것을 선호하는 저는 비싸더라도 국산 두부를 사는 편이에요. 그 외 혼합제재가 들어갔지만, 다른 연두부 제품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들이고 0.5% 미만으로 소량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어요. 1개당 칼로리는 60kcal, 탄수화물과 당류는 낮고 5.36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어요.
참깨소스는 마요네즈와 정제수, 저감미당, 설탕, 참깨가루 등이 주성분이고 상당히 많은 소스와 첨가물이 들어갔어요. 하지만 9g 정도로 소량이고, 지방 함량이 약간 높지만 크게 부담스러운 소스는 아니었어요.
참깨소스는 마요네즈와 비슷한 약간 꾸덕한 질감이었어요. 적당히 고소하고 단 느낌이라, 단 소스를 선호하지 않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참깨소스를 올려 먹은 연두부는 매우 부드럽고, 하나에 125g인데 딱 성인 여성 손바닥 정도 크기여서 공복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운 아침으로 먹기 적당했어요.
총평
✅ 간편성: ★★★★★
✅ 영양성분: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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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드링킹 요거트
다음은 상하목장의 유기농 드링킹 요거트를 먹어봤어요. 유기농 유제품에 진심인 것으로 유명한 상하목장에서 출시한 제품이죠. 국내 최초 유기농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라고 하더라고요.
드링킹 요거트다 보니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을 수 있겠지만, 저는 우유 대신 시리얼로 한번 먹어보았어요. 그릇에 따를 때는 우유와 거의 비슷한 묽은 제형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시리얼을 부었을 때도 육안으로는 우유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어요.
모든 원재료가 100% 유기농이라니 놀라웠어요. 무가당 요거트도 좋아하는 저는 설탕 추가된 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원유 비율이 94%로 높아 당 섭취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어요.
100ml당 칼로리는 80kcal, 당류는 7g 정도로 많이 높은 편은 아니에요. 참고로 전체 제품의 용량은 750ml로, 1회 섭취량 기준으로 보면 7-8번에 걸쳐 나눠 먹을 정도의 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시리얼과 함께 먹었을 때의 맛은, 시리얼 자체에 어느 정도 당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달달한 느낌이었어요. 우유보다는 새콤하고 덜 느끼하되, 조금 더 단 느낌? 이렇게 시리얼과 함께 먹는다면 달지 않은 무가당 시리얼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오히려 단독으로 마신다면 딱 적당한 당도일 것 같고요.
총평
✅ 간편성: ★★★★☆
✅ 영양성분: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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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밀 by 달롤, 글루텐프리 쫄깃한 쌀 모닝빵 바질토마토
다음으로 먹어본 것은 제로밀의 글루텐프리 쌀모닝빵 바질토마토 맛이에요. 해당 제품은 기본 모닝빵, 치즈, 올리브, 바질토마토 총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가격대는 6,500원-7,000원으로 거의 차이가 없어 가장 다양한 재료들이 포함된 바질토마토 맛으로 골라보았어요. 제로밀 제품들은 빠르게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먹어보고 싶다면 오전 중에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로밀 글루텐프리 쌀모닝빵은 냉동 제품으로, 1시간 정도 상온에서 해동 후 조리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0도에서 5분간 돌려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니 토마토 색이 선명해져 먹음직스러웠어요. 은은한 바질향도 느낄 수 있었고요.
밀가루 대신 박력쌀가루, 쌀가루, 알파미분(건조 쌀가루) 등이 사용되었고 이외에 터키산 반건조토마토가 7% 넘게 함유되어 존재감이 꽤 컸어요. 이외의 첨가물들은 2.7%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영양 성분은 칼로리가 낮은 데 비해 탄단지가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고 식이섬유도 3mg 들어 있어요. 나트륨 함량이 305mg으로 조금 높은 편인 것만 주의하면 되겠어요. 저는 1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 2개를 먹었는데, 그래도 48kcal 정도니 가벼운 아침으로 제격이었어요. 허전하다면 더 먹어도 좋을 것 같고요.
한 입 베어 무니까, 반죽에 바질이 들어 있어 초록색이 선명하더라고요. 바질 향과 맛이 은은하게 있지만, 향이나 맛이 강해 자극적인 정도는 아니었어요. 위에 얹어진 토마토와도 잘 어울렸어요. 식감은 쌀가루로 만들어서 그런지 찰진 편이었고, 살짝 떡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우유나 다른 음료 없이 단독으로 먹어도 괜찮았고요. 전체적으로 쌀모닝빵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맛!
총평
✅ 간편성: ★★☆☆☆
✅ 영양성분: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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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소, 호밀 브뢰첸 햄치즈 샌드위치
마지막으로 먹어 본 것은 담백하고 기본에 충실한 독일 빵을 선보이는 악소(Ach so)에서 출시한 호밀 브뢰첸 햄치즈 샌드위치였어요. 악소에서 현재 컬리에 입점되어 있는 제품은 호밀 브뢰첸 햄치즈 샌드위치와 노멀 브레첸 햄치즈 샌드위치 두 종류인데요, 500원 더 비싸지만 호밀이 7.5%나 함유되어 있어 호밀로 구입해보았어요.
해동 후 샌드위치를 오픈해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3분 조리해 먹는 방식이었어요. 상온 해동을 최소 30분 이상 권장하기에 저는 최소 시간인 30분 해동하고 180도로 3분 돌렸는데, 기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아직냉기가 좀 느껴져서 2분 정도 더 돌렸어요.
프레스햄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썼다는 점이 돋보였어요. 인산염혼합제제와 메타인산나트륨 등은 햄이나 소시지 가공 시 많이 쓰이는 첨가물로, 가공 육류를 먹을 때는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원물이 아닌 야자유와 팜유가 활용된 가공 버터와 가공 치즈가 조금 아쉬웠지만, 호밀과 곡류가공품은 독일산 재료를 썼다는 점에서 독일 빵이라는 정체성이 와닿았어요.
칼로리는 지금까지 먹은 것 중 가장 많은 251kcal로, 간단한 아침 메뉴보다는 영양소가 풍부한 적당한 칼로리의 아침 식사 메뉴로 적합했어요. 전체적으로 주요 영양소들의 함량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30% 내외였기 때문이죠. 다만 버터와 치즈가 포함되어 지방이 다소 높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겠어요.
에어프라이어에서 꺼내어 한 입 베어문 소감은, 담백한 잠봉뵈르 느낌? 바삭한 잠봉뵈르에 비해 빵이 담백하고 촉촉해 아침 식사용 빵으로는 더 적합한 느낌이었어요. 호밀 맛이나 식감이 특별히 두드러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또 햄이 들어간 냉동 샌드위치의 경우 너무 짜거나 느끼한 경우도 있는데, 버터와 치즈가 빵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짜지 않고 담백해 만족스러웠어요.
총평
✅ 간편성: ★★★☆☆
✅ 영양성분: ★★★★☆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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