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식사 간격은?
배고픈 위: 8주차 미션 🍃
✔️ 식사 간격 지키기 (식사 간격 4~5시간, 간식은 식사 2시간 후)
🍽 체중이 늘지 않는 식사 간격 알기
식사 간격이 불규칙하면 체중이 늘어난다.
우리 몸에는 생체 시계가 있습니다. 소화 시스템 역시 이 생체 시계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 시계를 따르지 않는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혼란을 겪고, 이것이 대사에도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자는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몸은 원래 소화를 시키는 시간이 아니니 평소보다 소화를 잘 못 시킵니다. 반대로 식사를 해야 할 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게 되면 떨어진 혈당을 높이기 위해 몸에서 급하게 포도당을 분비하기도 하죠.
루틴한 식생활습관은 몸에 안정감을 주고 보다 효율적으로 대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실제로 주중과 주말에 식사 간격이 3.5시간 이상 차이가 나게 되면 BMI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우리 몸의 생체 시계가 완전히 무너져서 작동 자체를 포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 세포 손상,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우리 몸이 좋아하는 식사 간격은 언제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생활 속 식사 TIP💡
식사와 식사 사이: 4-5시간
식사 간격이 너무 길어지면 공복감이 커져 과식할 위험이 높아져요. 반대로 식사 간격이 너무 짧으면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하고 식사를 통해 올라간 혈당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혈당이 더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어요. 즉 체지방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식사와 간식 사이: 2시간
우리 몸은 식사를 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을 해요. 이 인슐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약 1시간 반 ~ 2시간 정도이기에 간식을 먹는다면 식사 2시간 뒤를 추천해요.
빈번한 간식 섭취는 열량과 무관하게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체내 지방을 축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빈도 조절도 필수입니다.
공복 시간: 10~14시간
공복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위장의 휴식시간이 부족해지고 반복되면 소화 능력이나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야식을 줄이고, 위장이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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