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섭취량: 한국인 권장량과 수분 섭취 늘리는 팁

    배고픈 뇌: 8주차 미션 🍃
     ✔️ 하루 1L 수분 섭취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물로 식욕 조절하기 


    내 몸의 약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을거예요. 하지만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62%가 1일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마시고 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순수한 물을 마시기 보다는 음료, 차, 커피 등을 많이 마시고 있다는 것이죠.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구취, 두통, 피로, 배고픔, 근육 경련, 인지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뿐만 아니라 우리 뇌는 갈증과 배고픔을 구분하지 못하기에 몸에 저장되어 있는 당질을 사용하고 그 당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탄수화물 음식이 더 당길 수 있어요. 

    따라서 수분 섭취가 충분하면 자연스럽게 식욕 조절도 잘 된답니다.

    그럼 물은 얼마나 마셔야할까요?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따르면 연령이나 체중에 따라서 권장 수분섭취량은 다릅니다. 그리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도 있기 때문에 순수한 물로는 하루 800ml-1L 정도를 권하고 있어요. 

    생활 속 수분 섭취 TIP💡
    아침 공복에 한잔  
    아침 공복의 물 한잔은 잠자는 동안 손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시키고,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나 차 음료를 마신 후 한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일으켜 마신 것보다 더 많이 수분을 배출하고 단음료는 체내 삼투압이 높아져 갈증을 일으키고 혈액을 끈적이게 만드니 커피나 차, 음료를 마신 후에는 순수한 물 한잔을 보충해서 마셔주세요.

    식사 30분~1시간 전후 물 한잔
    물은 타액과 위장액의 주성분으로 음식물의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식사 중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소화액을 희석 시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식사 30분~1시간 전후에 마시는 걸 권장해요.

    텀블러나 물병 활용 
    자리에서 일어나기 귀찮아서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죠? 텀블러나 물병을 활용해서 물 마시기를 시작해보세요. 얼마나 마셨는지 따로 체크할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마신 양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알람 활용
    기록 앱이나 알람을 활용해서 물 마시는 것을 잊지 않고 챙겨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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