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은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여러 카페 브랜드의 와플 제품을 비교하고, 다이어트 중에도 적절히 즐길 수 있는 방법과 제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와플 칼로리

와플은 맛있고 인기 있는 간식 중 하나로, 보통 와플 1개의 칼로리는 약 200kcal 정도 됩니다. 다만, 제조사별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선택하는 토핑에 따라 칼로리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와플은 생크림에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아 칼로리를 계산할 때 생크림의 칼로리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인기있는 카페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플레인 와플’의 칼로리입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1. 와플대학 플레인 와플 칼로리

와플대학의 플레인 와플은 1개당 약 279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량도 적고, 칼로리도 가장 낮아 간식으로 먹기 좋은데요. 다만, 칼로리 대비 나트륨이 높은 편이니 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이디야 플레인 와플 칼로리

이디야의 플레인 와플은 1개당 약 397kcal 입니다. 단백질을 제외한 모든 영양성분에서 와플대학의 플레인 와플보다 높은 편인데요. 따라서 간식 대용으로 먹기에는 조금 과할 수 있으니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엔젤리너스 플레인 와플 칼로리

엔젤리너스의 플레인 와플은 1개당 약 676kcal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칼로리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량은 232g이며, 나트륨 함량도 무려 550mg으로, 이는 와플대학이나 이디야의 플레인 와플보다 약 1.5배 정도 되는 수치인데요.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아예 먹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이어트 중 와플 먹어도 될까?

와플의 주재료는 밀가루, 버터, 생크림, 소금, 설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버터와 생크림은 칼로리가 높은 식재료인데요. 더불어 와플은 각종 생크림, 잼, 견과류,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먹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다이어트 중 와플을 즐길 수 있는 꿀팁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참고하세요! 

다이어터를 위한 건강한 와플 추천

다이어터를 위한 건강한 와플은 없을까요? 다이어트 중에도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와플 제품 소개합니다.

1.  삼립 레디비 냉동 정통와플 미니

삼립 레디비 냉동 정통와플 미니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동 와플 중 중량이 가장 적은 제품입니다. 한입 사이즈로 간편히 먹을 수 있고, 칼로리도 110kcal인 저칼로리 제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 금방 배가 고플 수 있는데요. 이때 과일이나 견과류와 같은 토핑을 함께 곁들여 먹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2. 파스키에 냉동 벨지움 벨기에 슈가 와플

파스키에 냉동 벨지움 벨기에 슈가 와플은 와플의 본고장인 벨기에에서 온 제품입니다. 진한 버터의 풍미와 반죽에
펄슈가를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한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다만, 와플대학 플레인 와플이 80g 중량에 당류 8g이 들어있는 반면,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펄슈가와 슈가파우더가 함유되어 중량 대비 당류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칼로리는 삼림 제품보다는 높지만, 위에서 소개한 세 카페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 낮다는 점이 이 제품의 장점인데요.따라서 파스키에 제품을 먹을 때는 당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제품과 함께 먹으며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