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요.그러던 중 '콰트'라는 홈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해서 약 3주간 이 앱을 사용해 운동을 해보았어요. 

오늘 소개할 ‘콰트 3주 솔직 후기’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을 둔 후기이므로, 이 점을 참고해서 읽어주시기 바랄게요!

홈트레이닝 어플 ‘콰트’

‘콰트’는 여러 트레이너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플이에요. 이 어플에서는 유산소, 근력 운동, 필라테스, 요가, 자세 교정, 타바타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요.

특히 사용자의 운동 목적에 맞춰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식단 구성과 어플 내에서 이루어지는 코치와의 상담 같은 부가적인 서비스는 효율적인 운동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돼요.

콰트 3주 사용 과정

맨 처음 가입 후에는 '콰트'에서 체력 측정을 진행해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통해 근력과 신체 균형 등 자신의 신체 상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을 추천해 주는데요. 저는 근력과 신체 활동이 상당히 부족한 편으로 나타났네요.

체력 측정 이후에는 '콰트'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한 명의 트레이너가 아닌, 다양한 트레이너들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트레이너 중에서 신혜 트레이너님의 발레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생긴 굽은 어깨와 등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작이 많았고, 특히 트레이너님의 말 속도와 톤이 차분해 운동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콰트의 부가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운동 목적에 맞춘 식단 제공 서비스가 있어요. 저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 식단을 선택했는데요.

아침, 점심, 간식, 저녁에 맞춰 식단이 잘 구성되어 있으며, 만약 원하지 않는 메뉴가 있을 경우, 유사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가진 대체식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2월 15일부로 종료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콰트 3주 솔직 후기

처음에는 집에서 '콰트'의 영상을 보며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2-3일이 지나면서 의지력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환경 변화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근처 헬스장의 GX룸에서 콰트 영상을 보며 운동을 이어갔는데요.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하니 더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3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쳤지만, 체중 감량에는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발레 스트레칭 영상 덕분에 오랫동안 고민이었던 어깨 통증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콰트'의 프로그램은 고강도 운동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운동을 재미있게 지속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홈트레이닝 어플 ‘콰트’
안드로이드, ios 모두 가능 / 가격 (년 : 259,000₩)